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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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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9-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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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봉사자들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찾은 어르신에게 치매 상담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남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열린 남면 현장민원실에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처음으로 참여해 지역 어르신 102명에게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사와 예방상담을 실시해 노인성치매에 대한 염려와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줬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발마사지 대신 상체 지압마사지로 전환해 농사일 및 추석연휴 가사일로 쌓인 주민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미용, 네일아트, 예쁜손글씨로 압화 액자·엽서 만들기, 천연염색, 이동 순회 진료, 혈압·혈당·골다공증검사, 공기압물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건축, 국세 및 지방세, 지적 및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의료급여 등의 각종 행정상담, 전기·가스 점검, 가전제품 및 농기계수리, 심폐소생술 교육, 핸드드립커피 및 어르신 교통교육 등 총 786건의 행정 및 민간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이 직접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직원과 봉사자 등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평소 논농사 경작 건으로 이웃과 갈등 문제가 생겨 방문한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상담하는 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우리 시민으로 구성된 많은 봉사자분들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파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그날까지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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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